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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테디베어 만들기 겨울에는카테고리 없음 2021. 5. 14. 19:22
이번 겨울을 맞아 바느질로 뭔가 새로운 걸 만들면 재밌을 것 같아요 테디베어 딸랑이(스카이블루)와 곰인형 브로치(핑크)핑크와 스카이블루 예쁜 곰인형을 만들었습니다.
곧 잠이 들려고 했다 파자마를 입은채로 즉흥적으로 시작(웃음) 부드러운 솜털느낌의 원단입니다. 손 안에 들어가는 크기로 자기 전 으로 만들면 어떨까 연분홍색 예쁜 곰돌이 얼굴 완성 : ) 그리고 다음 날 직접 만든 테디베어로 브로치를 만들어 주셨어요. 제일 예쁜 꽃만 골라줘야지 : ) 두 가지 레이스로 꽃을 만들어 풍성하게 받침을 만들고 꽃장식을 해줍니다 레이스와 꽃으로 장식된 낭만주의 시대의 보닛처럼 레이스를 하나 더 두르고 아기자기한 꽃들을 붙여서 마무리를 해주셨어요(브로치핀은 뒷면에) 그리고 하늘색 아기 테디베어 만들기 시작 하나하나 꿰맬 겁니다:) 부드럽고 연한 색이 마치 솜사탕 같다. 드레스를 만들어보면 테디베어의 패턴은 더 단순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귀엽지 않아요? 조금씩 모양을 찾아가는 재미지 ㅎㅎㅎ 솜사탕 비슷한 곰돌이 만들어지고 있는 중이에요 이렇게 해서 테디베어 만들기를 완성 하늘색 테디베어에는 흰색 레 -스로 목 주변을 장식해 주고 싶었습니다. -(원래는 리본으로 가득 꾸미고 싶었지만 선물용이라 자제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포토존에서 촬영해줄게 곰인형 브로치는 어디에 달면 예쁠까 싶어요:) 핑크 에코백에 꾸며도 예쁜 것 같기도 하고요.
턱 밑에도 꽃 장식을 하여 가장 아래에 있는 레이스는 어딘가 빈티지한 색상의 빛바랜 레이스로 되어 있습니다. 핑크와 베이지가 만나서 왠지 따뜻한 색감이네요.
귀여운 얼굴 밤바람은 정말 시원한데 부드러운 털천으로 곰인형을 만들어서 마음이 너무 따뜻해졌어요 민트색이랑 하늘색 중간 어디? ㅎㅎ 솜사탕이랑 비슷한 색감이 너무 예쁘죠? 하늘색 테디베어에는 딸랑이를 넣고 흔들면 딸랑딸랑 소리가 나요. 겨울에는 역시 장난감에 둘러싸이고 싶은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