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Crucial P5 Plus M.2 NNMe

 

용량은 500GB, 1TB, 2TB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고로 제가 리뷰하고 있는 마이크론 SSD의 용량은 500GB 모델입니다.

그리고 대원시티에스가 유통하는 제품으로 대원시티에스의 정품 스티커가 있어야 A/S가 가능하오니 이 부분도 꼭 확인 부탁드립니다.

Crucial P5 Plus M.2 NVMe PCIe 4.0은 네이밍에서 알 수 있듯이 PCIe Gen 4를 지원하여 이전 세대인 3세대 속도인 3,400MB/s에 비해 약 2배의 속도를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마이크론의 자체 설계로 세계 최초 차세대 176단 레이어 3D NAND를 적용하여 안정성은 물론 초당 최대 6,600MB/s의 읽기 속도, 최대 5,000MB/s의 쓰기 속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이크론은 이번 P 5 Plus 모델에 176단 3D NAND를 설계 적용했지만 기존 NAND 방식(SSD 및 HDD)에 비해 소비전력은 95% 이상 줄였습니다. 이와 같이 소비 전력을 삭감하는 것으로 SSD의 수명을 연장했지만, 테스트에 의해 200만 시간이라고 하는 최고 수준의 무정장 보증 시간을 기록하는 것으로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M.2 슬롯에 장착이 가능한 Crucial P5 Plus 설치는 HDD, SSD보다 쉽고 난이도가 높은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컴퓨터에 대한 깊은 지식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장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단, 메인보드의 M.2 슬롯이 PCIeGen3 이하를 지원하는 경우 P5 Plus의 최대 속도를 활용할 수 없으므로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장착 후 Crystal Disk Mark에서 속도 측정을 했습니다. 읽기 속도는 표기된 6,600 MB/s 를 웃돌고 있습니다. 다만, 기입 속도는 5000 MB/s 로부터 조금 부족한 결과가 되었습니다. 사진,영상편집,게이밍과같은대부분의작업들이읽기환경에서진행되고있고개인적으로글쓰기의속도보다는읽기의속도를중시하는편이라서제컴퓨터사용환경에서는만족스러운결과물이라고생각합니다.

이와 같이 테스트 뿐만 아니라 실제 사용 시에도 매우 빠른 전송 속도를 보여서 이러한 속도 증가가 몸으로 체감되었습니다.

특히 어도비 라이트룸에서 다량의 사진을 로드할 때는 빠름을 느낄 수 있었지만 제 경우는 사진 파일이 모두 RAW 파일에 파일당 약 50MB 내외, 한번 로드하면 수십, 수백 장씩 읽어드리기 때문에 길게는 분 단위로 시간이 걸렸는데 이번에는 마이크론 SSD로 바꾸니 순식간에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또 게임 로딩에서도 예전보다 빨라진 모습을 보여줬고, 인게임에서도 순간 하드가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끊기는 증상 없이 원활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어서 이 부분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장 잘 느낄 수 있었던 것은 파일을 백업할 때였는데, 10기가 넘는 대용량을 10초도 안 되는 시간에 전송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Crucial P5 Plus를 SSD 추천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PC, 노트북뿐만 아니라 PS5에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스테이션 5에서도 쾌적한 게이밍을 할 수 있군요.

많은 분들의 SSD 추천 제품 마이크론 Crucial P5 Plus M.2 NVMe에 대해 소개 및 사용기까지 공유해 왔습니다. 느린 하드디스크 속도에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분들이나 무거운 프로그램을 주로 구동하시는 분들이 확실한 속도차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안정성도 뛰어나므로 걱정없이 사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