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두부찌개 끓이는법 순두부찌개

 

©투고, 사진, 요리윤리

김치찌개나 된장찌개처럼 알맞게 끓이는 메뉴 중에 하나가 #순두부찌개가 아닐까 싶습니다.수분이 많은 재료라 부드러운 식감이 좋네요.아침 메뉴로 밝게 끓이되 맵게 끓여 해산물을 넣어 짬뽕 맛을 내기도 합니다

오늘은 조금 새콤달콤한 맛과 감칠맛 나는 국물 맛을 내서 끓여 보겠습니다.

밥 두 공기는 준비해야 할 메뉴입니다.

굴소스나 진한 간장으로 맛을 내도 맛있어요.오늘은 어장에 맞춰보는 버전인데요

 

재료를 볶는 과정만으로도 최고입니다.중간중간 팁을 확인하여, 깨지지 않고 깔끔한 모양과 비주얼로 감칠맛 나는 맛에 #제육순두부찌개를 만들어 보세요.

김치순두부찌개 만드는 법을 시작하겠습니다

 

 

재료 : 순두부 1봉지(350g), 배추김치 70~80g, 돼지고기 50g, 표고버섯 2개, 대파 1/2대, 홍고추 1개, 호박 1/3개, 양파 1/4개, 멸치육수 400ml. 조미료 : 고춧가루 1.5큰술, 액젓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식물성 오일 1큰술.+ 양념간장 1큰술 + 계란 취향대로+ 부족한 맛은 소금.

* 1큰술=15ml, 1작은술=5ml, 1컵=200ml.

재료의 준비

 

순두부 1봉지라면 육수 300~400ml 정도로 속재료와 육수의 비율이 적당하며, 양은 대략 2~3인분 정도입니다.

가족이 3~4명이면 2봉지는 끓여야 돼요.

부자재가 되는 야채를 썰어서 튀겨줍니다

애호박은 부채꼴로 자릅니다.표고버섯도 네모나게 썰었습니다.

대파와 홍고추는 큼직큼직하게 자릅니다.

밑간을 할 것

 

순두부를 체에 넣고 양조간장을 한 숟가락 뿌렸습니다.순두부에 수분이 많아요.

밑간도 약간 있고 짠맛이 스며들어 삼투압으로 수분도 조금 빠져버려서, 깨지지 않고 쫄깃한 식감이 됩니다.

소금을 뿌려 주어도 좋지만, 간장 냄새가 나서 맛있거든요.

이 상태로 잠시 놔두세요.

그냥 넣으면 지저분해져서 배추김치 건더기를 긁어내고 송송 썰어요.

너무 양이 많아지면 김장이 강하게 끓어요.

#순두부찌개 양념장

 

고춧가루 1.5큰술, 생선간장 1큰술,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식물성오일 1큰술

 

간은 쉬워요.생선간장과 고춧가루, 다진마늘을 준비해 주세요.

젓갈 대신 국간장이나 젓갈도 괜찮다.

자비

 

끓는 냄비와 뚝배기를 달군 후 식물성 기름과 참기름을 1큰술 넣고 불을 끕니다.고춧가루를 넣고 볶습니다

계속 가열하면 자칫 익을 수도 있어요그릇을 달군 다음에 불을 끄고 볶다가 다시 불을 켜야 잘 타지 않고 볶아요

 

향이 나게 볶이면

양파랑 버섯을 넣고 볶습니다

돼지고기도 넣어줍니다.저는 다진 고기를 준비했는데 삼겹살처럼 기름진 부위가 볶이면 더 맛있어요

다른 용도로 쓰려고 구입한 고기를 조금만 잘라서 넣어도 됩니다.

충분히 볶아줍니다.

아삭아삭 썰은 김치도 넣고 볶다가

멸치국을 넣어주세요.

 

400ml는 되어야 소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보글보글 끓여줘요.

간장으로 간을 맞추세요.

멸치육수도 약간의 양념 치 좀 발랐어요

오간장 1을 넣으니 가족들 입맛에는 전체적으로 맛이 좋았습니다.

간을 보고 부족하면 소금을 조금 추가해서 맞추죠.손톱으로 조금씩 넣어서 맞추는게 좋아요.

다진 마늘을 넣습니다.

 

저는 사진 찍느라 노른자만 나중에 올렸거든요

계란을 넣는 것을 좋아한다면 요즘에 넣고 끓여줘야 합니다.이게 익기까지 생각보다 오래 걸려요

대략 10~15분 정도 두었다가 물이 조금 빠지고 쫄깃쫄깃하면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순두부를 올리고 호박과 대파, 홍고추를 숭숭 썰어 1소금으로 끓이면 #김치순두부찌개 완성입니다.

두. 부. 넣고 오래 끓이지 말고 국물을 끼얹고 뜨거워질 정도만 끓여주시면 됩니다.

보송보송하고 말랑하게 끓여도 맛있고 매콤하게 끓여도 매력적입니다.이렇게 새콤달콤한 김.치를 넣어도 정말 매력적인 맛이네요.

밥 위에 올려서 비벼먹게 됩니다.

 

고추기름이 없으면 오늘 소개해드린 것처럼 처음에 고추기름을 볶아서 고추기름을 뿌리기만 해도 풍미가 아주 좋아질 거예요.

 

매콤하고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