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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물 조절, 시간 실패 없이 밥 짓기! 스타우브라이스코테 20, 무쇠솥밥/전골밥 만드는 법
    카테고리 없음 2021. 4. 15. 13:59

    신혼집에 이삿짐을 들이기 전에 제일 먼저 밥솥을 갖다 놔야 잘 살 수 있대요.이런 거 한번 들어봤어요?

    그래서 밥솥을 샀어야 하는데 마음에 쏙 드는 밥솥을 고르지 못한 내 눈에 딱 드는게 있어서!!! 바로 스타우브리스코테!!! 꺄~ 이건 꼭 사야겠다~~ 갑자기 스타우브 냄비를 사러 곰오빠랑 롯데백화점으로 출동>.<

    스타우브 화이트 트류프라 이스코테 12원면 갖고 싶었던 건 스타우브 트러플 화이트 컬러였는데 실물로 보면 더 작았던 라이스코테 ㅎㅎ 젤 많이 구매하는 사이즈가 16이라고 했는데 저희가 보기엔 16사이즈도 너무 작아보였어요.... 밥을 많이 먹거든요....
    스타우브 코코테라이스 20 그레이스타우브 코코테라이스 16보다 한 사이즈 큰 20사이즈가 딱 좋아 보였는데 아니 무려 20사이즈는 화이트 트러플 컬러가 없는 그런 형태?정말 아쉽지만... 그다음에 예뻤던 그레이 컬러로 픽!

    매장에 있던 상품의 상태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깨끗한 상품을 주문요청했고 택배로 받기에 - 무게도 커서 아무튼 배송받으셔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안전하게 도착해서 타우브라이 스코코 티안박스~ 박스를 한 겹 한 겹 열어보면 일단 뚜껑부터 등장! 뚜껑의 무게만으로도 장난 아니에요>.<이것이 바로 스타우브 냄비에서 맛있는 밥짓기의 비결 주
    뚜껑 부분을 들어보면 냄비 몸체가 나오는 곳에 끼워져 있는 화이트 플라스틱 클립은 냄비 보관 시 녹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끼워 보관해야 하므로 버리지 말고 잘 보관해야 한다는 것.
    뚜껑에는 귀여운 스타우블리 본이 묶여있구요, 꺄아 너무 콩 ♥ö
    이 안에 쌀을 가득 넣어 그래서 기꺼이 신혼집 거실에 이삿짐이 도착하는 날까지 보관해 뒀지.예쁜 미신 믿어~ 좋다는데 굳이 안 할 이유가 없으니까>.<
    그리고 새댁이 된 5월의 어느 날 드디어 스타우브라이스코테에서 밥을 하는 날! 밥먹기 전에 여기저기 무쇠전골을 구경한다-

    스타우브 냄비 첫 사용시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이용해 세척하고 사용하면 되는 냄비나 프라이팬과 달리 냄비는 별도의 오일링 과정 없이 사용해도 좋다!

    스타우브 냄비는 밑면에도 MADE IN FRANCE, 사이즈각인이 있는데 간혹 각인불량도 있다고 해서 저도 한번 확인해봤는데 우와~ 굉장히 선명한 것
    그리고 스타우브 무쇠솥밥이 맛있는 이유 몸통보다 무겁게 느껴지는 이 무거운 뚜껑이 압력솥과 같은 역할을 하는데 솥 내부의 압력을 높이고 쌀을 고온에서 익혀 뚜껑 안쪽의 시스템이므로 돌기가 수분을 머금어 밥알을 더욱 부드럽게 해준다!!! 요즘 많이 나오는 높은 압력밥솥은 필요없다>.<?
    그리고 스타우브라이스코테는 일반 원형 냄비보다 높이가 조금 높은 냄비이지만 물이 끓어 넘치지 않도록 냄비밥을 만드는데 최적화된 냄비입니다. 일미, 물론 찜요리, 국물요리 등 다양한 활용도 가능하며, 제가 구입했지만 지금까지 후회없는 선택이었다는 리뷰! 자, 본격 스타우브 전골로 무쇠돌솥밥 만드는 법! 정확히 25분만에 끝나는 밥 짓는 법을 알려드립니다.믿고 해보세요.실패 없음!!!!
    먼저 이날은 폐백에서 받은 대추와 밤도 같이 넣고 무쇠솥밥을 만들어 보기로 한 대추 세 개, 밤 세 개 사이좋게 세 개씩 받았지 으하하
    참고로 라이스 코콧 20 사이즈는 6인용 전기밥솥과 양이 똑같다 200ml의 쌀 계량컵으로 딱 4컵 정도 넣고 밥을 하면 물도 넘치지 않고 알맞게 밥을 지을 수 있다고 한다!흰쌀을 지을 때는 흰쌀 4컵 잡곡밥을 지을 때는 흰쌀 3컵에 잡곡 1컵에 -
    다만 쌀은 씻어서 20~40분 정도 불렸다가 냄비에 넣고 끓여야 하는데 불편할 수도 있지만 불리는 동안 다른 요리를 하면 좋습니다.

    무쇠돌솥밥과 냄비밥의 물 조절법은 손가락으로 반 마디 or 1cm 정도로 쌀의 양보다 높게 물의 양을 조절하면 적당!

    처음 10분은 불 조절을 중강도로 하고 나머지 15분은 약불로 끓이면 끝!무쇠돌솥밥 찌개밥 만드는 방법의 핵심은 10분중 강세기, 15분 남짓 불요화세기와 시간을 잘 지키면 물이 넘치지 않고 촉촉한 밥 지을 수 있다!

     

     

     

     

     

     

     

     

     

     

     

    이렇게 25분 뒤에 불 끄고 밥이 정말 잘 되나? 확인해보니까 리얼 영상으로 같이 뚜껑 열고 바염으아~ 밥이 잘 된 것 같아.가운데 옹기종기 모여있는 대추랑 밤이랑 너무 귀엽고 ㅋㅋ

    묵직한 스타우브 냄비 뚜껑에서 떨어지는 수분을 딱 봐도 밥이 제대로 보이는 게 너무 맛있죠?
    이 상태에서 대추와 밤은 따개비도 고 주걱으로 밥알을 골고루 섞어줍니다, 그리고 뚜껑을 다시 활짝 닫아놓은 먹으면 달콤!

    혹시 물 조절이 실패했나보네~ 될때는 밥알이 떡지지 않게 빨리 비벼줘서 뚜껑 살짝 열어두면 물이 조금 많아도 맛있는 밥으로 완성할 수 있고, 만약 쇠솥밥맛에 빠져서 전기밥솥을 구입한 요즘에도 계속 스타우브에 냄비밥을 먹고 있는 하이전기밥솥은 그냥... 보온용으로 활용중>.<

    지금까지 내 돈 내산 스타블레이스코 3개월째 사용후기 끄윽! 앞으로도 열심히 활용해보자!!

     

    COPYRIGHT ⓒ 2020 BY SELENA LE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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