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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가 멋진 루디아 해, 제주 펜션, 바다 앞카테고리 없음 2021. 6. 22. 11:12
봄에 다녀온 제주여행에서 숙박 기다린 숙후기입니다.이번 5박 6일 일정 중 제주 서부여행 중 머물렀던 루디아바다입니다.바다 앞에 숙소가 인기인데
내가 원하는 조건은 바다 앞에 있을 법한, 독채잖아, 이시가키가의 요구르트에 만족한 곳입니다.
루디아해 제주시 한림읍 협재1길 55-10 입실 16시~퇴실 11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1길 55-10 협재해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다른 여행지와의 동선도 좋은 편이었어요 위치는 정말 장점이 있었는데 펜션 골목에 협재씨가 있었군요?재작년에는 여행 때 딱지랑 협재 형이랑 밥을 먹었는데 그 바로 옆 골목이었어요신기방기
펜션 앞에 주차공간이 있어서 주차하고 체크인 했습니다.사장님이 안내해주셨어요~ 입구부터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내가 원했던 느낌 겉은 제주 돌담집이지만 내부는 리뉴얼하여 깨끗합니다.돌담집 내부도 한옥 스타일이었으면 했는데 실제로 지내기엔 이런게 예쁘고 좋은거 같아 ㅋㅋ 생각보다 내부는 아담하고 라고 했습니다.그리고 오래된 집이라 천장이 낮은 편입니다.그렇게 낮은 건 아니니까... 괜찮아 토스트와 커피포트, 세탁기까지 완비돼 있는 여행 첫날 봄이라 물놀이를 할 수 없어 세탁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화장실이 깨끗한 게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하지만 거실에 욕조가 있어요.파티션이 있는데 부끄~ 낯가리는 사이엔 참고해주세요욕조 옆에 세면대가 있는 것도 편리했다.더블 세면대 화장대에 수건이 비치되어 있고, 창가 쪽을 바라보며 바 형식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테이블이 의자가 높아서 은근히 불편했는데 밖으로 보여?www 거실과 방의 형식 으로 구조가 구분되어 있으며, 방입니다.아담하고 쾌적함 베란다 같은 문을 열고 나가면 이렇게 갑판이 있어요.하지만 바로 앞이 바다! 이것을 위해 루디아해로 예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해~! 그리고 갑판이 의외로 넓어요. 이렇게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의자도 있어요그냥 사진에서 왼쪽에 보이는 게 다른 펜션인데 저 펜션 방이 조금 보이거든요.우리집은 덱이니까 그래도 괜찮지만 그 사람들이 안좋은것 같아서... 갑판 옆에는 이렇게 길이 나 있습니다바다에 바로 떨어지는 길이 있어요.지금 당장 내려가서 바다구경하고 올게. 펜션데크에서 내려다본 바다가 꼭 이렇게 보여요~~~ 첫날과 이틀은 흐리고 바람이 조금 불고 쌀쌀했습니다.세 번째 날... 체크아웃 날 보란 듯이 쨍쨍... ㅜㅜ 갑판에서 바라본 펜션 네 방에 제주 구옥수탈이 있어?그래도 예쁘고 독채여서 너무 좋았어요프라이빗 이거 둘째 날 밤에 새우 포장하고 와서 와인 먹었어요용 맥주도 먹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다를 보고 컵라면도 먹어요 ㅎㅎ 바다앞 펜션의 장점을 많이 이용해줘 ㅎㅎ 첫날 밤에 저희가 덱을 왔다 갔다 하는데 삼색 고양이가 보이는 거예요 둘째 날, 또 다른 고양이가 갑판에서 일광욕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뙤약볕을 쬐며 방안에서 보니까 너무 예뻐요 가방에 줄 있길래 줬더니 냐미냐미~ 펜션 돌아다니면서 바비큐 고기를 많이 먹었는지 사람 안 피하는 것 같아요 제주여행으로 매우 만족했던 숙소였는데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다음에 여행을 가도 이곳에 다시 머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