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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맑은 피부~^^ 화이트닝 크림도 밝게
    카테고리 없음 2021. 4. 22. 08:42

    저는 디즈니 공주 중에서도 특히 백설공주를 좋아해요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그 중 하나는 백옥 같은 피부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원래 어두운 톤의 피부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도 나름 건강해 보이고 매력 있는 톤인데 가지지 않은 하얀 피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거든요.

    어렸을 때부터 화이트닝 크림을 찾아서 써보고 비교하는 걸 즐겼어요.효과가 있었던 건 별로 없는데...

    흰 피부톤도 피부톤이지만 일단 주근깨가 생기는 타입이라 항상 미백을 해주는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이번에는 쓰던것을 다 적는김에 다른 걸 써보고 싶어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미백크림' 치면 안나플러스가 1등이었거든요.인기 브랜드 1위여서 호기심이 생겨서 더 검색해봤어요.

    소감을 읽어보니 피부톤 개선에도 좋고 바로 바르기도 좋다고 하네요.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데, 저도 빼놓을 수 없어서 섣불리 주문했습니다.

    제가 제품을 많이 써봤는데 병에서 마음에 든 건 처음이 아닌가 싶어요.

    저는 예쁜 병, 상자 같은 걸 좋아해서 일부러 디자인을 보고 사기도 하는데요.이번에는 딱히 디자인을 본 건 아닌데 예쁘더라고요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데다 백화점 명품 같은 패키지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장 궁금했던 건 아첨이었어요.지금까지 제가 사용한 화이트닝 크림은 발림성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건조성이기 때문에 촉촉한 타입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만, 기능성 것은 수분 베이스가 아닌 것이 있어서 딱딱하거나 당길 수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 제품은 후기를 찾았을 때 수분 공급 용품만큼의 촉촉함과 수분감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궁금했어요.미백 효과는 사실 사용해 보고 바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처음에 뚜껑을 열어서 탱글탱글해 보이는 텍스처에 얼굴을 얹고 싶은 거예요불투명한 흰색이었지만 살짝 떠서 손등에 올려놓으니 이미 촉감이 좋았어요.

    전혀 딱딱하지 않고 리뷰처럼 수분이 가득 있는 것 같았어요그래서 발랐을 때도 부드럽게 발려요.이것은 피부에 무겁지 않고 부드럽기 때문에 가볍게 흡수시키면 부드럽게 피부에 녹아듭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 제품이 큰 효과가 없어도 수분 제품 대신 써도 충분히 만족할 것 같아요.하지만 미백목적으로 구매를 한것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기대감이 전혀 없었던것은 아닙니다.
    지금 두 달 정도 이 화이트닝 아이스크림을 사용해 봤는데 제가 지금까지 사용해 본 제품 중에 가장 많은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광대뼈 쪽에 있던 아주 얇았던 주근깨가 지금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기분 탓일 수도 있고, 개인차가 많이 날 수도 있지만, 제가 겪은 건 그렇네요!

    아침 저녁으로 기본 루틴에 포함해서 썼습니다특히 고민이 많은 부위에는 한두번 정도 레이어를 겹쳐서 발랐습니다.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마일드해서 덧칠을 했을 때도 눌리거나 힘들지 않아요.

    그래서 이제 더워지는 여름 날씨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안색이 밝아졌다 생각이 들긴 했는데 저는 매일 보는 제 얼굴이니까 확실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확실히 남들이 더 빨리 알아차리거든요.

    매일 칙칙한 얼굴로 있기 때문에 피곤하냐, 기분이 나쁘냐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피부톤이 밝아지면 요즘 좋은 일 있냐며 안색이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요.

    남이하는외모평가는뭐든지기분나쁘지만어쨌든좋아졌다는얘기니까제가잘샀구나라고생각했어요.

    그제서야 지금까지 쓰던 거랑 뭐가 달라서 이렇게 자기랑 잘 맞는지 찾아봤어요

    나중에 안 이야기로는 연예인 셀럽이 에스테틱 살롱에서 맞는 백옥 주사인데 거기에 들어가는 글루타치온이라는 원료가 성분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이 미백 크림을 바르면 전문 관리실에서 받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편하게 집에서!

    집에서도 이거 하나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는 걸 느꼈어요.

    우선, 주요 기능인 미백기능을 조사해보니, 제 고민이기도 한 주근깨의 주범인 멜라닌 색소를 알부틴이라는 성분이 조절해 준다고 합니다.글로타티온의 멜라린 색소 합성을 억제하여 마지막으로 나이아신미드의 활성화를 억제하여 칙칙함 발생을 예방해 줍니다.

    일반적으로 높은 비용을 들여 받는 관리도 대부분이 이와 같은 메커니즘으로 기미 관리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성분들과 함께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 바오밥나무 열매 추출물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동화에서만 보던 이 나무는 수분저장고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보습에 효과적이고 비타민도 오렌지보다 6배 이상 많다고 해요.

    이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밝기와 촉촉함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었습니다.

    화이트닝 크림을 2주 이상 사용하면서 얼굴색 개선과 보습 외에 또 하나 실감한 것은 쫀득쫀득함이었습니다.텍스처 자체의 쫀쫀함보다는 피부에 흡수됐을 때 느껴지는 피부 속 쫀쫀함이었습니다.단백질 콤플렉스 성분인 4GF라는 고가의 성분 덕분에 탄력과 주름개선까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이 성분은 노벨 의학상까지 받은 성분입니다.

    이런 영양가 많은 것들을 피부에 얹어 주면 점점 활력을 되찾아 가는 것 같아 그 자체의 건강함을 갖게 된다.

    요즘에는 화장도 정말 잘 받아요.직장에 다니면서도 집에서도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아침에 늦게 자고 아침에 일어날 때도 있는데요.잠을 못 자면 피부가 푸석푸석해지는 것은 당연하잖아요.

    그래도 아침에 이걸 바르면 피부만은 밤을 새운 걸 드러내지 않을 거예요.

    요즘은 화장하는 맛이 나요. 이전에는 메이크업을 해도 칙칙하고 파운데이션도 일부러 원래 톤보다 밝은 색으로 구입했습니다.이제 그러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꾸준히 사용하면 기미나 메밀국수 같은 기미 개선은 물론 전체적인 톤 보정까지 할 수 있어 화장하지 않은 얼굴에도 자신이 생길 겁니다.

    기대 반 걱정 반이었지만 지금은 만족도 100의 안나 플러스 화이트닝 크림입니다.백설공주만큼은 아니지만, 화사하고 맑은 피부 저도 이제 생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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