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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 팀랩 라이프 전시회 아이랑 다녀왔어요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 l 디지털 아트
    카테고리 없음 2021. 11. 11. 12:21

    8월 22일까지 계속되는 팀랩 라이프 전시~

    서울 아이들과 볼거리 동대문 팀랩 라이프 전시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주까지 하는 전시라서 그런지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마음에 드시는 분들은 이번주까지 얼른 다녀오시길 추천합니다.

    주차는 지하 2층에서 했습니다. 지하 2층으로 나가면 전시장과 가장 가까워요. 사진으로 보여줬더니 우리 딸들도 벌써 잔뜩 안고 갔어요.

    전 개인적으로 이런 디지털 미술이 좋아요. 많이 접해 보지 않아서 그런지 보기만 해도 압도되는 느낌이 정말 좋아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다른 세상에 온 듯한 행복감을 주는 전시라서 끝나기 전에 가보고 싶었어요. 여자아이들이라 예쁜게 가득한 이곳이 너무 좋았습니다.

    전시소개일정 : 2020.9.15-2021.8.22 운영시간 : 오전10시-오후8시(7시입장마감) 전시위치 : 동대문디자인플라자M학습장 지하2층 디자인전시관 M1주차 : 당일 전시입장권 및 DDP내 편의시설 이용 구매시 5만원 이상 1시간 무료, 2만원 이상 2시간 째 : 당일 전시입장권 및 DDP내 편의시설 이용 구매시 1만6천원 이상 1시간 무료, 2만원 이상 2시간 무료, *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2 81동 대문디자인플라자는 이름은 들어봤지만 정말 건물이 특이하고 예뻐요. 볼거리도 많이 있다고는 하지만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전시만 보고 왔습니다.

    아! 전시장이 나오자마자 카카오프렌즈 팬시숍이 있었어요 그래서 마음에 드는 걸 못 사서 속상해하던 두 번째 때문에 혈압이 조금 올랐는데 어쨌든 주변에 볼거리가 많은 것 같더라고요

    입장하기 전에 큰 화면도 좋고 거울도 좋고 찰칵 그때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엄마 언제 가니라고 끈질기게 말하던 딸들 때문에(?)로 서둘러 돌아가 봅니다.
    기대 가득 고고
    살아있다는 사실은 언제든지 긍정하고 싶어요생명은 아름답습니다.

    라는 문구가 기억에 남네요.

    딱두번째가유치원에서미술관,박물관에대한교육을최근에받은것같았어요. 미술관이 어떤 곳이냐고 물어봤는데 뛰어다니면 안 되고 만지면 안 돼요.라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여기는 만져도 되는 곳이에요.

    터치에 의해 움직임이 달라져, 그 또한 하나의 예술이 되는 곳이 바로 팀랩 라이프 전시입니다.

    꽃과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이 들어가면 이렇게 예쁜 꽃이 가득한 곳이 시작됩니다. 꽃 같은 동물들도 지나갑니다. 그리고 꽃을 만지면 꽃잎이 떨어져요 그래서 애들이 계속 만지작 거렸어요

    근데 연휴 끝나자마자 가서 그런지 ㅠㅠ 평일이니까 사람이 별로 없을 것 같았어요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이번 주) 마지막 전시라 많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람이 좀 적었더라면 아이들에게 더 좋은 시간이었을 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아이들은 마냥 좋아했어요. 저 혼자만 아쉬웠어요.

    커플이나 친구들끼리 오면 자기 빈자리 잡고 사진 찍을 수 있는데 애들은... 제가 자꾸 말려야 되니까. 근데 애들을 말렸어야 했다는 건 그만큼 애들을 좋아했다는 뜻이기도 하죠.

    계속 빛의 움직임이 바뀝니다. 편히 쉬세요.

    거대한 몰입, 그리고 곧 파도가 나타날 겁니다 여기서는 아이들하고 같이 머메이드 놀이를 했어요. www

     

     

     

     

     

     

     

     

     

     

     

    파도가 가득한 이곳을 지나면 다시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 없다고 합니다.

    행복이가 다시 돌아가서 보고 싶다고 해서 돌아가서 다시 봤어요 집에 못 갈까봐 걱정돼. 세 개의 큰 공간으로 나눌 수 있는데 한 공간에서 30분 정도는 충분히 있었던 것 같아요.

    증식하는 무수한 생명 이곳은 꽃이 가득했지만 다시 지는 곳이었습니다. 꽃줄기를 만지면 빛나면서(마치 라푼젤의 머리카락에서 빛나는 느낌입니다) 빛이 계속 올라갑니다. 그리고 꽃이 떨어지는 모습이 예뻐서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금농화도 너무 예뻐서 찍었어요

    경계를 넘어가는 나비떼, 경계 너머에 태어나는 생명 그리고 나비의 공간이 나왔어요. 나비를 잡을 때마다 나비가 땅으로 떨어지죠. 나비 사냥꾼이 된 딸들커플도 많았지만 아이들이 이리저리 뛰어다닐 때마다 이름을 많이 불렀어요.

    ● 물 입자의 우주, 꽃과 사람, 제어할 수 없지만 함께 살다

    마지막 비가 내리는 여기네요 저 혼자 왔으면 여기 오래 있었을 거예요. 비 오는 거 되게 좋아해요

    그리고 비 오는 곳을 손으로 만지면 꽃이 피어서 너무 아름다워요

    저는 이렇게 혼자 있었나 했는데
    現実は眠くなる第2子を抱き しめておんぶすること。

    一人で美術館を通うのが本当に好きだったんですが、子供たちが喜ぶ姿を見るのが嬉しくて。 一人で過ごすのは、 面白くないと思います。 子供たちがこういう姿が好きな姿が、 私はとても良かったです。 子供たちがもう少し大きくなったら仕方なく一人で通わなければならないから。。。

    아이들이 좋아했던 나비떼! 경계 너머에서 태어나는 생명이라는 말이 좋았어요.
    끝날 때까지 안 끝났어요 나가는 길에 밟는 곳이 다 나비가 되네요 우리 딸들은 끝까지 행복하게 보고 왔어요
    그냥 제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는 느낌이었어요. 아이와 가기 정말 좋은 전시였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가 발목을 잡아서 아쉬웠던 전시였습니다.

    하지만 얼마 남지 않았으니 아이들에게 디지털 아트를 경험시키고 싶으신 분들은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팀랩전시회 #팀랩라이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디지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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